IT 기업들, 학교 코딩 교육에 거액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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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업들, 학교 코딩 교육에 거액 기부 줄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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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등 주요 IT 기업들 5,000만 달러 후원 약속

의회에 컴퓨터 과학 예산 확충 온라인 청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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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 아마존 등 유명 IT 관련 기업 대표들과 주지사, 교육계 지도자와 비영리 단체들이 의회에 학교 컴퓨터 과학(CS) 교육 지원을 위한 예산 편성을 촉구하는 공개서한을 공개했다.

 

이들은 온라인 청원사이트를 통해서도 지지를 호소하며미국의 학부모 중 90% 이상이 학교에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기를 원하지만 미국 학교의 3/4이 제대로 컴퓨터 교육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다. 이를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의회 차원에서 컴퓨터 교육 지원 예산을 확충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들이 국회에 요청한 예산은 2 5천만 달러이다.

 

이번에 참여한 기업 및 기관들은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아마존의 제프 베조스, 옐프의 제리 스타플만, 에어 비앤비의 브라이언 체스키, IBM의 버지니아 로메티, 오라클의 래리 엘리슨, 세일즈 포스의 마크 베니 오프, 링크드 인의 리드, 마이크로 소프트의 티아 나 델라, 애플의 팀 쿡과 같은 기업 임원들이며, 이 밖에도 월트디즈니사, 월마트, 아메리칸 항공 등 주요 기업과 30여명의 주지사, 교육 기관 등의 정부, 비영리 교육 단체들의 임원들도공립학교에 CS 교육 지원이라는 이름으로 서명한 것을 볼 수 있다.

 

또한 민간 기업들은 컴퓨터 과학 교육을 위해 5,000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약속했다.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1,000만 달러, 인포시스 재단이 500만 달러, 마크 저커버그와 그의 아내인 프리실라 첸, 아마존 등이 2,3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동참을 선언했다.

 

이들의 자금은 Code.org라는 비영리 단체에 기부되어 학생들의 컴퓨터 과학 교육을 강화하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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