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클레어 시에서 하이스쿨 남학생 1명이 흉기로 동급생 머리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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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클레어 시에서 하이스쿨 남학생 1명이 흉기로 동급생 머리 찔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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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8일) 오후 몽클레어 시에서 동급생의 머리를흉기로 찌른 남학생 1명이 살인 미수 혐의로 체포됐다.


몽클레어 경찰은 어제 오후 3시 35분쯤 4700블락 샌 버나디노 스트릿에서 남학생 1명이 동급생인 여학생 1명을 향해 흉기로 찌른 사건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 남학생은 하교를 하던 여학생의 뒤로 접근해 머리를 흉기로 찔렀다.


이후 여학생은 남학생을 향해 몸을 돌렸고 수차례 흉기에 찔렸다.


사건 목격자들은 남학생을 제압해 경찰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붙잡아 둘 수 있었다.


여학생은 즉시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 여학생과 용의 남학생이 모두 올해 16살 몽클레어 하이스쿨 학생이라고 밝혔다.


용의 남학생은 현재 살인 미수 혐의로 샌버나디노 카운티 소년원에 수감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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