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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UC 합격자 발표 시작

관리자 0 1,683 03.06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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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UC 합격자 발표 시작 

 

미국 최대의 대학교육 시스템인 캘리포니아 주립대 UC의 합격자 발표가 시작됐다.

 

UC 버클리가 2월 초부터 장학생에게 합격 통지서를 보내며 UC 캠퍼스 중 가장 일찍 합격자 안내를 시작했고, 해마다 한인 학생들의 지원이 늘고 있는 UC 어바인도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한 학생들에게 장학금 수혜자격을 알리는 통지서를 발송하며 합격자 통보를 시작했다. 나머지 신입 합격생들에게는 3월 말에 합격통보를 할 예정이며, 편입 합격생의 경우 TAG(편입보장 프로그램)를 통해 지원한 학생에게 4월 초 먼저 통보하고 나머지 편입생들에게는 4월 중순에 통보할 계획이다.(표1 참조)

 

(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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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많은 지원서를 접수한 UCLA는 3월 셋째 주 부터 자체 온라인 시스템과 우편을 통해 합격 여부를 알려줄 예정이고, 데이비스와 샌디에이고 캠퍼스 지원자는 3월 중순부터 합격 여부를 웹사이트에 공개한다. 리버사이드 캠퍼스는 3월 2일부터 합격자 통보를 시작한다. 

 

여러 캠퍼스에서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자신이 다닐 캠퍼스 한 곳을 결정한 뒤, 신입생은 5월 1일까지 편입생은 6월 1일까지 학교측에 등록의사를 알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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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정 

 

UC의 각 캠퍼스에서는 자신이 다니고 싶은 학교를 결정해야 하는 합격생들을 위해 교직원들과 재학생들이 진행하는 오픈 하우스를 마련하고 있다. (표2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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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 하우스 행사에는 각 캠퍼스의 장점을 소개하는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그램, 설명회가 마련돼 있으며, 강의실은 물론 기숙사와 도서관 등 캠퍼스 곳곳을 둘러볼 수 있다. 


UC는 "어느 캠퍼스에 다녀야 할지 결정하기 힘들다면 오픈 하우스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직접 캠퍼스를 둘러보면 어느 캠퍼스가 자신에게 맞는지 느껴볼 수 있다. 현장에서 등록도 가능한 만큼 꼭 방문해볼 것"을 권했다.


가능한 신입생과 학부모가 함께 오픈 하우스에 참가해 학교 시설도 점검해 보고 캠퍼스의 분위기를 느껴보는 것이 좋겠다.


▶ 체크포인트

 

예비 등록생을 위한 오픈 하우스는 학교의 모든 것을 공개하는 행사다. 전국 각지에서 다양한 배경과 문화를 가진 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시간인 만큼 또래의 학생들과 가족들이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된다.


(1) 전공과목: 관심이 있는 전공과목이 있다면 해당 학과의 강의실을 방문하면 도움이 된다. 각 학과의 교수들을 만나는 시간도 마련되어 있으므로, 이 시간을 활용해 관심 있는 학과목의 내용과 커리큘럼 등에 대해 직접 질문할 수 있다. 또한 학교 안팎에서 제공하는 인턴십 프로그램과 취업에 필요한 지원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2) 기숙사: 재학생들이 어떤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지 확인할 수 있는 장소다. 침실은 물론 샤워실, 화장실부터 세탁장, 식당 등을 구석구석 둘러보자.


(3) 동아리/클럽: 오픈 하우스 날에는 각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클럽과 동아리들이 모두 나와 신입생들을 모으기 위해 대대적인 홍보행사를 벌인다. 대학을 다니는 동안 하고 싶은 활동이 있거나 고등학교 때부터 참여해왔던 단체나 클럽이 있다면 동아리 부스를 찾아가보자.


(4) 학자금 추가 지원 여부: 합격 통지와 함께 받은 학자금 패키지의 내용이 부실하다고 생각된다면 학자금 담당자를 만나 추가 지원은 어떻게 받을 수 있는지 등을 알아보면 된다. 만일 학교에서 파트타임으로 일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면 근무 장소와 업무 내용 등에 대해서도 알아보자.


(5) 캠퍼스 타운 및 커뮤니티: 오픈 하우스 프로그램이 마무리되면 대학 인근 타운도 둘러보자. 주말을 지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있는지, 다양한 근린생활시설이 갖추어져 있는지를 둘러보면서 그곳에서 4년을 보낼 수 있을지를 결심할 수 있다. 

UCLA나 어바인, 버클리는 인근 대도시와 거리가 가깝고 캠퍼스 타운도 잘 구성돼 있지만, 머시드나 샌타바바라 캠퍼스는 도시와 떨어져 있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다. 


(6) 학생센터에 방문하면 해외 유학 프로그램과 그와 관련한 장학 프로그램에 대해서도 알아볼 수도 있다.


(7) 오픈 하우스는 일반적으로 오전 8시부터 시작해 오후 3~4시쯤에 마무리된다. 하루 종일 야외에서 진행되고 많이 걸어 다녀야 하는 만큼 편안한 신발과 간편한 옷차림이 권장된다. 당일 날씨에 따라 선글래스나 모자, 우산 등을 챙기는 것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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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등록의사(SIR) 통보: 합격통보를 받은 신입 지원자는 5월 1일 전까지, 편입 지원자는 6월 1일까지 합격한 캠퍼스 중 1곳을 결정해 등록하겠다는 의사를 알려야 한다. 등록 의사를 통보할 때는 디파짓으로 250달러를 결제해야 하며, 이 돈은 첫 학기 등록금에 포함된다.  


'수수료 면제(fee waiver)' 신청자는 학비 보조금이 나올 때까지 디파짓을 연기할 수 있다. 마지막까지 망설이다가 더블 디파짓을 하는 경우도 발생할 수 있는데 규칙 위반으로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만 한다.


(2) 대기자 합격 통보는 보통 5월 말에서 6월 중순 사이에 시행된다. 개별 합격 통보를 받은 지원자는 합격한 캠퍼스에 등록하길 원할 경우 통지서에 쓰여 있는 마감일 안에 승인하는 이메일을 보내고 등록하면 된다.


(3) 기숙사 신청: 모든 캠퍼스는 신입생에게 최소 1년간의 기숙사 생활을 보장하고 있지만, 최근 기숙사의 방이 부족해 캠퍼스 인근 아파트에서 거주하는 학생들도 많다.  버클리의 경우 지난해 인근 호텔까지 빌려 학생들의 숙박을 해결했을 만큼 기숙사 부족 현상이 심각하다.  기숙사 신청 마감일은 일반적으로 등록의사 마감일이지만 각 캠퍼스별로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확인해보자.


(4) 최종 서류 제출: 고교 최종 성적표와 졸업장, 그 외 각종 대입 관련 시험 점수를 7월 1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그 외에 AP시험 점수와 IB 점수도 제출해야 한다. 만일 이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 등록의사를 밝혔어도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만일 기간 내에 서류를 제출하지 못할 이유가 있다면 미리 캠퍼스에 연락해 설명하고 도움을 청해야 한다.


(5) 방심은 금물: 합격통보를 받은 이후 갑자기 학교성적이 크게 떨어진다면 매우 위험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즉, 합격이 취소될 수도 있는 것이다. 때문에 합격통보를 받았다고 긴장을 풀 게 아니라 그동안 해온 대로 열심히 학업에 충실해야만 한다. 그동안 받았던 GPA를 그대로 유지해 가도록 최선을 다하자. 


또한 학생의 신분에 어긋나는 행동을 한 일이 적발됐을 경우에도 합격이 취소될 수 있다. 학교에서 학칙을 위반해 중한 처벌을 받았거나, 학교 밖에서 비행으로 법적인 문제가 발생했을 경우 합격 취소 가능성이 매우 높다. 특히 페이스북 등과 같은 SNS에 건전하지 못한 사진이나 말을 올리는 것은 치명적이다. 실제로 최근 하버드대학 합격자들이 성적인 농담 등을 페이스 북에 올렸다가 적발돼 합격이 취소됐던 사례가 있었다. 합격의 기쁨을 만끽하되 진짜 대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적당한 긴장을 유지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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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스쿨로부터 합격통보를 받았다면 그 기쁨이야 말로 다 표현하지 못할 만큼 크겠지만, 현실적으로는 그 반대의 경우에 있는 학생들이 훨씬 더 많다 


(1) 플랜 B: UC 계열을 지원한 학생들은 대부분 동시에 여러 개의 학교를 지원했을 것이므로 경쟁률이 높은 학교에 불합격 했다 하더라도 다른 학교의 합격 소식을 기다려 볼 수도 있고, 자신이 1순위로 가고자 하는 학교에서 불합격 되었다고 실망할 필요 없이 후순위의 학교에 다니다가 편입을 할 수도 있다. 


또 반드시 UC 계열의 학교에 다니기를 원한다면 TAG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UC 편입이 보장되는 커뮤니티 칼리지의 입학도 고려해 볼 수 있다.


(2) 어필: 불합격 통보를 받았으나 자신의 스펙으로 불합격 처리된 것에 대해 의문이 든다면 해당 학교에 어필을 해 볼 수도 있다. 물론 모든 대학이 학생의 어필에 대해 재고해 주는 것은 아니지만 일부 학교에서는 학교 측의 실수 즉, 컴퓨터로 자료를 입력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내용이 누락되거나 잘못 표기되어 있는 경우, 또 공정하지 못한 심사라고 인정될 경우 판정이 번복되기도 한다.


또한 지원서 제출 이후에 월등히 점수가 올랐거나 판도를 뒤 바꿀만한 경쟁력 있는 대회에서 상을 받는 등 변경된 스펙이 있거나 실수로 누락된 사항이 있다면 별도의 내용을 첨부하자. 그 외에 단지 자기보다 점수가 낮은 다른 학생이 합격하고 자기가 불합격했다거나 합격된 학생들의 점수군에 자신이 포함됨에도 불구하고 불합격되었다는 것이 어필의 사유가 될 수는 없다. 


결과는 어필 신청서 접수 후 캠퍼스에 따라 24시간~3주 이내에 번복 여부가 본인에게 통보된다. UCI의 경우 어필 신청서 외에도 재학고교 카운슬러의 추천서 1통과 가장 최근의 성적증명서를 작성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므로 지원한 캠퍼스의 규정을 자세히 살펴봐야 한다. 


 

해마다 9개의 UC캠퍼스에 제출되는 어필 건수는 약 7000건에 달하며, 이중 1차 불합격 판정이 번복되는 경우는 10~15% 정도라고 한다. 대부분 UC의 어필 신청 기한은 4월 15일이지만 몇몇 캠퍼스는 다를 수 있으며, 가급적 빨리 준비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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