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년생들의 1년 계획… 봄에는 대입시험, 여름에는 에세이
새해가 되면서 대입 때문에 가장 마음이 바쁜 학년이 바로 11학년이다. 대학 지원을 편하게 하려면 11학년 봄학기부터 박차를 가해야 한다. 11학년생들의 1년 일정을 정리해보자.
* 11학년 봄
- SAT 또는 ACT 응시 : 여름이나 가을에 ACT 또는 SAT를 다시 응시할 시간이 있지만 봄학기에 최선을 다해 고득점을 받는 것이 좋다. 그러면 여름을 더 즐겁게 보내고 멀리 떨어진 대학을 방문할 시간을 만들 수 있으며 12학년이 시작하는 9월에 겪게 될 부담을 줄일 수 있다.
- 캠퍼스 투어 : 많은 학생이 10개 이상의 대학에 지원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캠퍼스 방문은 가능한 빨리 시작해 각 대학을 살펴볼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좋다. 코스 일정이 빡빡한 경우 겨울 방학과 봄 방학의 나머지 기간을 활용해 대학을 방문할 수 있으며 각 여행에서는 두 곳 이상의 학교를 방문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인턴십 : 여름방학에 갖게될 직업과 인턴십을 위한 경쟁이 치열할 수 있으므로 몇 달 전부터 그런 기회를 찾아야 한다. 절차와 방법을 잘 모르면 선배나 학교 카운슬러에게 물어보라. 웹사이트(Internships.com)도 참고하라.
* 11학년 여름
- 캠퍼스 투어 마무리 : 학교 공부가 거의 또는 전혀 필요하지 않은 여름 방학에는 희망 대학 방문을 마치기에 완벽한 시기다. 같은 학교에 관심이 있는 친구와 함께 가면 대학 방문을 특히 기억에 남을 수 있다.
- 에세이 작성 : 여름은 좋은 계절이기에 창의적인 작업을 완료하기에 이상적이다. 세련되지 않거나 어색하더라도 몇 곳 대학 에세이를 쓰라. 처음에는 다양한 프롬프트에 적용하거나 적용할 수 있는 보다 일반적인 에세이를 작성하는 것을 목표다. 2022년 커먼 앱 에세이 프롬프트와 상위 학교에 대한 보충 프롬프트를 알아보자. 질문간에 유사점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다른 사람의 아이디어를 받을 수 있도록 방학에 미리 써놓자.
* 12학년 가을
- GPA 관리 : GPA가 갑자기 떨어지면 대학이 입학 허가를 취소할 수 있다. 12학년 1학기 성적을 무시하지 말고 전력을 다해 공부하라. 만약 충분한 성적을 유지하지 못하면 재앙을 초래할 수 있다. 과신을 피하고 끝까지 공부에 일관성을 유지하자.
- Pace 관리 : 12학년에 큰 부담을 갖고 시작하지 않으려면 너무 높은 목표를 정하지 말라. 그러면 일찍 지친다. 수강하는 어려운 과목의 숫자를 줄이고 수업에 집중하고 과외 활동을 통해 대입지원 경쟁력을 높이라.
- 지원서 마무리 : 12학년 1학기는 미완성으로 시작하는 학기다. ACT 또는 SAT를 마지막으로 치러보고 대학 에세이를 마무리하거나, 추천서를 작성할 사람을 선택하라. 대부분 대학 지원 마감일은 기말고사와 공휴일이 겹치는 늦가을과 초겨울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