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회·역사 교사들에게 대한민국 발전상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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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사회·역사 교사들에게 대한민국 발전상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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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총영사관·역사연구소 9월 온라인 세미나

한국전쟁과 한국의 발전상을 정규학교 사회교과 교사에게 알리는 온라인 세미나가 열린다.

3일 LA총영사관(총영사 박경재)에 따르면 미국 역사·사회 교과 지침과 교과서 내 한국 발전상 교육확대를 목표로 정규학교 사회교과 교사 대상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한다. 미국 역사연구소(Teaching American History)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온라인 세미나는 9월 15일, 22일 이틀 동안 ‘한국 전쟁의 맥락(The Korean War in Context)’을 주제로 열린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는 미국 역사연구소 방문 조교수인 데이비드 하들리 박사(오하이오주립대 경제·정치학)가 강의를 맡는다. 한국전쟁 기간 흥남철수 당시 피난민 10만 명 수송을 책임진 포니 대령의 손자는 할아버지 활약상을 알린다. 온라인 세미나 참가 교사는 질의응답도 할 수 있다.

총영사관 측은 “한국전쟁 기간 중요한 역사적 사건인 인천상륙작전 기념일(9월 16일)을 계기로 한국전쟁의 원인과 전후 남북 분단 및 한국의 눈부신 경제성장과 민주주의를 달성한 상황을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미국 역사연구소는 오하이오주 애시랜드시 소재 애시랜드 대학교 부설 연구소다. 이 연구소는 미국 지방 교육청 및 학교와 연계해 다양한 주제로 역사·사회 교과 교육자를 대상으로 연수행사를 주관하고 있다.

이번 온라인 세미나 등록은 무료로 참가를 희망하는 한인 교사는 웹사이트(www.tah.org)를 방문해 신청(선착순 30명)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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