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운동하기 좋은 도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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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운동하기 좋은 도시 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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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시가 미 전국에서 두 번째로 운동하기에 적합한 도시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6일 주택관리정보 사이트 '하우스 메소드'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미 전역 100대 대도시들 중 운동하기에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뉴욕이 선정됐고, LA가 뉴욕에 이어 두 번째로 운동하기에 좋은 도시인 것으로 평가됐다.

 

'하우스 메소드'측은 각 도시가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갖고 있는 주민들에게 운동하기에 적합한 환경을 갖추고 있는지를 평가하기 위해 현재 '운동 인구'와 '운동 용이성' 등으로 나눠 50점 만점 기준으로 각 도시를 평가했다.

 

'운동 인구'는 15점, '운동 용이성'은 35점으로 '운동 용이성'은 1인당 헬스장(gym)의 수, 5k달리기 행사, 보행친화성을 기준으로 점수가 매겨졌다.

 

평가결과, 운동하기 가장 좋은 도시 1위로 뽑힌 뉴욕은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편리한 이동성과 인구 한 명 당 지역에 존재하는 헬스장(gym) 수가 많아 39.2 점의 좋은 점수를 받았다. LA는 38점으로 2위에 올랐고 샌프란시스코가 34.1점으로 3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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